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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서울시장 1대1 맞대결, 박영선·오세훈은 누구? / YTN

2021-03-24 4 Dailymotion

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는 박영선 대 오세훈 두 후보의 양강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승자가 되기 위한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겠죠. <br /> <br />각각 61세, 60세인 박영선, 오세훈 후보 비슷한 연배의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 다 방송으로 얼굴을 처음 알렸다는 점은 공통점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MBC 앵커로 활약했고, 변호사였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, 기자로 전직한 MBC 앵커 출신입니다. <br /> <br />언론사 재직 시절,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 최초 메인 앵커, 해외 특파원, 경제부장을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MBC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의 권유로 2004년 MBC에서 퇴사하고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치 인생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변호사로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생방송 SBS 등 각종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장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지도가 높아지며 정치권 러브콜이 쇄도했고, 한나라당 공천으로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강남구 을에 출마해 당선돼 정치 인생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정치에 입문한 두 사람은 각 당에서 촉망받는 정치인으로, 맹활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영선 후보는 MBC 기자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BBK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고요. <br /> <br />'BBK 저격수'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야당이던 시절 박지원 의원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청문회에서 정부 인사들을 대거 낙마시키는 맹활약으로 '박남매'라고 불리기도 했죠. <br /> <br />4선의 국회의원,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까지 지내며 민주당의 중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신인 시절 오세훈 후보는 이른바 '오세훈 3법'이라 불리는 강력한 정치개혁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인들이 기업에서 후원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들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명박 서울시장 입후보 당시 이명박 캠프의 대변인을 지냈고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서울시장 바통을 이어받으며 최연소 민선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장 도전은 두 사람 모두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. <br /> <br />박영선 후보는 두 번의 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41555555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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